힘들었던 2주차였다 :cry:

가장 큰 이유는 과제였다!! 너무 어려웠다. 흑흑

그래도 한 주를 잘 보낸 나 자신을 다독이면서 이번주에 있었던 3가지 큰 이벤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1. 알고리즘 문제 풀이

이번주에 처음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같이 진행했다.

한 문제씩 뽑아가지구 발표를 하는 방식이였는데 잘 마무리 되었다!

싸피 때도 알고리즘 리뷰를 했었는데 그때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예전에는 코드 리뷰를 할 때는 못 푼 문제도 있었고 다른 분들 풀이를 보면서 와.. 대박이다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따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ㅎㅎ

하지만 지금의 나는 어느정도 성장!했기 때문에 벅찬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항상 겸손하게 남의 코드를 보는 것은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큰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과제

이번 주에 나를 괴롭힌 폭탄같은 존재이다.

pytorch 라는 라이브러리가 처음이였고 custom modeling은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과제를 하면서 제일 후회스러웠던 것은 부캠 시작 전에 미리 강의를 듣지 않았던 점이다 ㅠ (좀 미리미리 들어놓을걸!!)

그래도 꾸역꾸역 구글링을 해가면서 오류 없이 제출하는 것은 성공했다.

주말에 과제를 한 번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3. 스페셜 피어세션

스페셜 피어세션 시간에는 다른 조의 조원분들과 랜덤으로 섞여서 피어세션을 갖는 시간이다.

오늘 같이 했던 분중에서 뽀로로라는 이름의 조에서 오신분이 계셨는데 분위기를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ㅎㅎ

다른 분들도 분위기에 잘 맞춰주셔서 너무 행복한 1시간이였다!

매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텐데 열심히 해가지고 나를 더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번주의 제일 큰 수확은 우리 조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ㅎㅎ

오프모임도 하면 좋겠는데 내가 먼저 말을 꺼내기가 좀 그렇다 ㅠ

일단 우리 조 분위기에 맞춰가면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야겠다!

다음주도 화이팅이닷!!:fire:

카테고리:

업데이트:

댓글남기기